군산여행2 <전라도 여행> 군산 가볼만한곳 경암동 철길 마을 전북 군산시 경암동은 전에는 바다였다고 합니다 일제 시대에 매립을 해서 공장을 짓고 공장에서 나온 물건을 나르던 곳 해방후 이곳에 땅 주인은 별도로 없어서 없는 사람들이 판자집을 짓고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곳이랍니다 지금은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기차가 안 다니면서 70~80년대를 옮겨 놓은듯한 철길 거리로 탈바꿈되어 있네요 기차가 다니던 길이라서 길이 아주 좁지는 않아서 다니는 데는 불편하지 않아요 어릴 때 먹던 군것질 거리가 거리에 즐비하게 판매를 하고 검정 교복을 입던 시절의 교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고 하는 추억의 거리 같아요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시면서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저도 기분이 같이 좋아지면서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머님이 교복을 입고 들떠 너무.. 2020. 9. 2. <전라도여행> 군산 말하는 우체통 테마 거리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중심지로 많은 사람이 오가던 곳이 신도시들이 생기면서 중앙로가 바뀌고 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하게 되면서 지역 골목 상인들의 상의로 새로운 테마 거리 우체통 거리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만든 거리라고 합니다 말하는 우체통을 만들어서 우체통 머리 옆 부분에 NFC용 칩 명찰 모양이 부착된 부분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캐릭터가 대화를 시작하면서 재미있는 지시문을 수행하면 상품 또는 혜택이 있어 말하는 우체통을 찾아야 합니다 전 해보지 않았지만 많은 블로그에 나와 있는데 다 구경하고 나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해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군산 우체통 테마거리에는 느린 우체통이라고 해서 손편지를 적어서 보내면 일년후에나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어느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지 몰.. 2020.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