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평택에 위치한 완전 이색적인 카페 심스 카라반입니다
평택에서 아산방향으로 십여분 정도 내려가면 도로변에 있는
카페인데요 넓은 주차장에 카페 간판을 보고 들어 갔네요
들어가서 안으로 보이는 카라반 잠시 멍~ 카페인데 카라반이 있어서
카라반 캠핑장으로 착각했을 정도입니다 얼른 주문으로 하고 안으로
들어갔네요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핑크 뮬리 밭이 가운데 있고
그 안에 작은 포토존들 너무 멋지네요 주변으로 자갈을 깔아서
길을 만들고 길 끝으로 카라반들이 있는데 캠핑장 생각하면
맞을 것 같네요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를 매장 안에서 먹어도
되지만 이 모습을 보고 누가 안에서 마실까요 저희도 일단
밖에 모닥불이 피워져 있는곳으로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불이 피워져 있으니 한참을 말도 안 하고 불만 쳐다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불멍인것 같아요 저랑 친구 둘이 같이 같는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 리셋 전부 말없이 불만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모닥불을 피워 놓고 놀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 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불 앞에 있으니 따뜻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네요
저희 동네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는데 이제야 안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자주 와야겠네요
심스 카라반 카페 정원에서 매장안을찍었는데
꼭 카페가 아니고 가구 매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매장 안에 소파인데 이렇게 고급져 보이는
소파가 있어서 판매하는 건지 알았는데
판매도 하신다고 하네요
침대가 있어서 더 가구점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날이 이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인지 불을 보니가
불 옆으로 자꾸 다가가게 되네요
벌판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더 많이 부는 것 같아요
거기에 좀만 더 들어가면 아산만 바닷가 가서 더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여기 앉아서 사진 찍으면 꼭 외국 온 느낌 같아요
여기 안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안에서 사진도 찍고
고기도 구워 먹고 하면 정말 즐거울 것 같네요
외국에서는 야영장이나 바닷가에 바베큐장이 있어서
몸만 가도 다 시설이 되어 있어서 쉽게 바비큐와
고기류 여러 가지 먹거리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스 카라반 카페는 카페가 아닌 꼭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곳에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해외를 가기 힘드니까 더 떠나고 싶어 지는 것 같아요
중앙에는 핑크 뮬리 밭이 있고 둘레에는 카라반들이
있어서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예약을 하고 놀러 오신 분들이
눈에 보이는데 무척 부러웠네요 저도 카라반에서 한 번도
자 본 적이 없어서 나중에 한번 예약하고 놀러 와 봐야겠네요
월래 길냥이였는데 불쌍해서 먹이를 주다가 같이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길냥이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데
아기 고양이도 있고 길냥이 느낌이 하나도 안 들어요
모르는 사람이 와서 만져도 도망 안 가고 합니다
쓰다듬어주면 좋아해요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 곁으로
오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바로 앞에서 찍어도 이렇게 멋진 포즈도 잡아주고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오고 싶더라고요
왜 불이 있는 곳에 찾게 되고 불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불을 처다 보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완전 불멍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벌판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점점 쎄 지는 것 같아요
불 쪽은 뜨겁고 등은 춥고 그러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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