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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경기도> 서울 근교 정원에 핑크 뮬리 밭이 있는 심스 카라반 카페

by 유량자 2020. 10. 13.

 

 

서울 근교 평택에 위치한 완전 이색적인 카페 심스 카라반입니다

평택에서 아산방향으로 십여분 정도 내려가면 도로변에 있는

카페인데요 넓은 주차장에 카페 간판을 보고 들어 갔네요

들어가서 안으로 보이는 카라반 잠시 멍~ 카페인데 카라반이 있어서

카라반 캠핑장으로 착각했을 정도입니다 얼른 주문으로 하고 안으로

들어갔네요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핑크 뮬리 밭이 가운데 있고 

그 안에 작은 포토존들 너무 멋지네요 주변으로 자갈을 깔아서 

길을 만들고 길 끝으로 카라반들이 있는데 캠핑장 생각하면

맞을 것 같네요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를 매장 안에서 먹어도 

되지만 이 모습을 보고 누가 안에서 마실까요 저희도 일단 

밖에 모닥불이 피워져 있는곳으로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불이 피워져 있으니 한참을 말도 안 하고 불만 쳐다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불멍인것 같아요 저랑 친구 둘이 같이 같는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 리셋 전부 말없이 불만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모닥불을 피워 놓고 놀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 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불 앞에 있으니 따뜻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네요

저희 동네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는데 이제야 안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자주 와야겠네요

 

 

심스 카라반 카페 정원에서 매장안을찍었는데

꼭 카페가 아니고 가구 매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매장 안에 소파인데 이렇게 고급져 보이는

소파가 있어서 판매하는 건지 알았는데

판매도 하신다고 하네요

 

 

침대가 있어서 더 가구점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날이 이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인지 불을 보니가

불 옆으로 자꾸 다가가게 되네요

벌판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더 많이 부는 것 같아요

거기에 좀만 더 들어가면 아산만 바닷가 가서 더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여기 앉아서 사진 찍으면 꼭 외국 온 느낌 같아요

 

 

 

여기 안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안에서 사진도 찍고

고기도 구워 먹고 하면 정말 즐거울 것 같네요

외국에서는 야영장이나 바닷가에 바베큐장이 있어서

몸만 가도 다 시설이 되어 있어서 쉽게 바비큐와

고기류 여러 가지 먹거리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스 카라반 카페는 카페가 아닌 꼭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곳에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해외를 가기 힘드니까 더 떠나고 싶어 지는 것 같아요

 

 

 

중앙에는 핑크 뮬리 밭이 있고 둘레에는 카라반들이

있어서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예약을 하고 놀러 오신 분들이

눈에 보이는데 무척 부러웠네요 저도 카라반에서 한 번도

자 본 적이 없어서 나중에 한번 예약하고 놀러 와 봐야겠네요

 

 

 

월래 길냥이였는데 불쌍해서 먹이를 주다가 같이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길냥이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데

아기 고양이도 있고 길냥이 느낌이 하나도 안 들어요

모르는 사람이 와서 만져도 도망 안 가고 합니다

쓰다듬어주면 좋아해요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 곁으로 

오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바로 앞에서 찍어도 이렇게 멋진 포즈도 잡아주고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오고 싶더라고요

 

 

왜 불이 있는 곳에 찾게 되고 불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불을 처다 보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완전 불멍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벌판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점점 쎄 지는 것 같아요

불 쪽은 뜨겁고 등은 춥고 그러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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