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군산 말하는 우체통 테마 거리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중심지로 많은 사람이
오가던 곳이 신도시들이 생기면서 중앙로가 바뀌고 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하게 되면서 지역 골목 상인들의
상의로 새로운 테마 거리 우체통 거리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만든 거리라고 합니다


말하는 우체통을 만들어서 우체통 머리 옆 부분에 NFC용
칩 명찰 모양이 부착된 부분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캐릭터가 대화를 시작하면서 재미있는 지시문을 수행하면
상품 또는 혜택이 있어 말하는 우체통을 찾아야 합니다
전 해보지 않았지만 많은 블로그에 나와 있는데 다 구경하고
나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해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군산 우체통 테마거리에는 느린 우체통이라고 해서 
손편지를 적어서 보내면 일년후에나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어느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지 몰라서 안보냈는데
찾아서 나한테 보내는 편지 보내 보고 싶었는데
일년후에 내가 나한테 보낸 편지를 받는다 생각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우체통 테마거리를 걸으면서 벽화와 건물에 우체통을 
붙여서 인테리어 되어 있는 건물과 이쁘게 건물벽에
그림을 그려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서 깔끔한 동네가 
되어 있네요


상점 앞에는 모두 우체통이 있는데 전부다 그림이 틀려서
하나하나 어떤 캐릭터인가 하는 궁금함을 더해줘서
재미도 있고 거리 풍경이 다른곳가 색달라서인지
보기도 좋고 구경하기 정말 좋은 동네인 것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로 여기도 많은 곳이 문이 닫혀 있는데
앞으로는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딜 다녀도 이런 동네는 흔하지 않으니까요
주민 모두가 힘을 합해서 하는 일이니 만큼 잘 될 것 같네요

 

 

 

주차장에 벽면을 활용해서 만든 우체통

이곳에 편지를 넣을수는 없지만

우제통들이 이렇게 이쁜 모습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

 

우체통을 평소 보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고 했는데

우체통이 이렇게 이쁘게 보이는것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