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산굼부리는 가을에 억새풀밭이 산굼부리의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가을에 꼭 제주에서
가봐야 할 곳중 한 곳 인 것 같습니다
산굼부리는 억새뿐이 아니고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며
천연 그대로 잘 보존이 되어 있어서 학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진 곳이면서 귀중한 문화적 재산으로 후대에
잘 보존해서 남겨 줘야 할 귀중한 재산입니다
산굼부리의 "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제주말로 굼부리하고 합니다 산굼부리 드넓은 들판에
한쪽이 폭파인듯한 형태의 화산구가 거의 100M가량
내려 가있는 것이 마르형 화구 이기에 전 세계에서도
이런 형식의 화구가 흔하지 않아서 세계인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주 산굼부리는 1976년에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1981년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산굼부리가 알려지게 되면서 지금은 가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억새밭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기도 하는 곳입니다
가을을 알리면 억새가 크게 자라는데 자라면서 들길에서
많이 보던 것이 억새밭을 넓게 억새만 있는 광경을 보니까
제가 시골에서 보던 억새 맞나 싶더라고요
어른 키보다는 작지만 거의 어른 키에 가깝게 자라는
억새밭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도 나오고
중간중간 뱀 조심이라는 푯말이 있어서 겁이 살짝 나긴
했지만 사진 찍다 보니 다 잃어버리더라고요

제주 산굼부리의 입구입니다
작년 10월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입구에서 십 미터 정도 올라가면 매점이
있는데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이곳도
제주의 대표 오메기떡과 보리빵을 팔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제주 산굼부리 1981년 오픈을 기념하여
만든 곳입니다 들어가는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진 못했네요

산굼부리의 오름들인데 어디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어딜 올랐는지도 모르겠어요

이곳이 화산구입니다
밑으로 내려가지는 못하는데
위에서 내려 보면 거의 100미터 정도
되어 보입니다

이곳도 뭐라 하는데 잊어버렸네요
넓은 들판에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제주 왕따 나무 생각나네요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아요
물론 저도 나무 보면 일단 찍어 보고 봅니다

억새밭입니다 억새밭 사이에 산책길이 되어 있어서
넓은 억새밭 사이로 길을 걸으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산굼부리의 억새밭은 반이상인 것 같아요
가을이 아니면 이 억새밭이 빈 공간일 텐데
가을에만 와야 하는 곳 아니 가을에는 꼭
와봐야 하는 곳이 제주 산굼부리 같아요
가을이 지나면 억새밭이 반이상인데
그 반이상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다른 계절에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산굼부리의 포토존들입니다


제주 산굼 부리의 대표 포토존입니다
이 곳에서 사진 안 찍으면 나중에 후히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곳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산굼 부리 포토존 그 뒤로 줄이 서
있는것 보이지요 작아 보이지만 저 정도 계속 유지
되어서 줄이 처져 있어요

여 + 남 = ?
뭐가 답일까요
들어가서 입구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연인끼리 같이 가서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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